사회 전국

경기평택항만公,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 평택항 설명회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1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교통·물류공무원을 대상으로 평택항 운영현황과 물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태국·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미얀마·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ASEAN 교통·물류공무원과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평택항 홍보관을 견학하고 앞으로 평택항 개발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로 이동해 부두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관련기사



참석자들은 “평택항은 지리적 이점과 물류경쟁력을 통해 중국으로 편중된 항로를 동남아로 다변화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수도권 관문 항인 평택항을 더욱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