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전북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김 여사에 편지를 보내왔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월 김정숙 여사 앞으로 편지 꾸러미가 도착했다”며 “전북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내온 편지”라고 소개했다.
편지와 영상에는 어린 학생들의 “여사님 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여사님 함께 노래하고 싶어요” 동심이 담겨있었다. 청와대는 “우리 학생들 편지에 답장하기 위해 김정숙 여사가 곧 만나러 간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