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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30년 절친 삼총사, 자작 캠핑카 타고 주문도 대모험

‘한국기행’ 30년 절친 삼총사, 자작 캠핑카 타고 주문도 대모험




12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인생은 로드무비’ 3부 ‘삼총사 대모험’ 편이 전파를 탄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캠핑카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정을 싣고 떠난다!

대학시절 무전 동아리에서 만나 30년을 함께 한 탄관영, 박철성, 한용근씨

세상에 별의별 캠핑카가 많지만 탄관영씨의 자작 캠핑카는 단연 독보적이다


트럭 옆으로 평상이 펼쳐지는 트랜스포머 구조에 2층에는 다락방과 전망대까지 갖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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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경력 3년 만에 처음 섬으로 떠난 삼총사.

강화군 주문도 갯벌에선 백합조개 잔치를 열고 오지 마을에서는 걸어 다니는 역사해설사를 만나 즉석 인문학 강의를 듣는다

20대부터 30년을 함께 하며 서로의 ‘늙어감’을 지켜봤으면서도 ‘하나도 안 변했다’ ‘20대 얼굴 그대로다’를 외치는

아재 삼총사의 엉뚱발랄 소동극.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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