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절차를 개시한다고 선언했다.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2일(현지시간) 한미 FTA를 바꾸는 협상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라이트하이저 대표는 또 다음달 워싱턴DC에서 한미 공동위원회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필·김상훈기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