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박종진 앵커를 바른정당이 영입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바른정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채널A 메인뉴스를 진행한 박 앵커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른정당은 이혜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우수인재영입이라고 이야기했다.
박종진 앵커는 MBN 출신으로 국제부장과 채널A 경제부장, 메인뉴스 앵커, 박종진의 쾌도난마 등을 진행했다. TV조선에서는 강적들과 박종진의 라이브쇼 등을 진행했다.
한편, 13일 바른정당이 언론인 출신 박종진 앵커를 영입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탁월한 선택”이라면서도 “인재를 둔재로 만든 꼴”이라고 전했다.
이날 신 총재는 트위터에 “바른정당 ‘박종진 앵커 인재 1호 영입’ 가뭄에 대어 낚은 꼴이고 탁월한 선택 중에 선택 꼴”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재영입은 앞서 가는 꼴이지만 능력에 비해 싸구려 취급하는 꼴”이라며 “조직강화특위 위원 위촉보다는 대변인 임명이 맞는 꼴이고 인재를 둔재로 만든 꼴”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신동욱 총재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