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전자담배 ‘아이코스’, 이제 미니스톱에서도 산다

13일부터 서울지역 전 점포에서 판매시작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사진제공=미니스톱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사진제공=미니스톱


미니스톱은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를 13일부터 서울지역 미니스톱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스는 액상을 사용하는 기존의 전자담배와는 달리 담뱃잎으로 만든 담배 제품 히츠(HEETS)를 가열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의 전자기기로 영국, 독일, 일본 등 25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달 5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 후 그동안 CU와 필립모리스에서 운영하는 아이코스 직영 판매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


미니스톱은 아이코스를 위해 특수 제작된 담배 제품인 ‘히츠’도 13일 함께 출시한다. ‘히츠’는 실버(부드러운 맛), 앰버(풍부한 맛), 그린(시원한 맛) 총 3종으로 가격은 각 4,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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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해 제품 사용 설명 영상을 시청하면 12만 원의 아이코스 단말기를 9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미니스톱 전용 구매코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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