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14주차 예비 엄마 임을 알린 가운데 그의 팬들이 축하인사를 잇따라 남겨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sns에 편지를 쓰게 되었는데요.“ 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는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좀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데요.”며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의 팔로워들은 이 같은 소식에 “멋져요!! 그런 상태에서 액션신까지 소화하시구ㅠㅠ 애기가 건강하다니 정말 다행이구 결혼 축하드려요”,“언니 축하드려요”,“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여태까지 멋진 언니였으니 엄마로서의 모습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함니닷 ♥” 등 축하의 말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