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어제 본사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인 ‘영광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체결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광풍력발전사업은 총 투자비 2,600억원에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2.3MW급 17기, 2.0MW급 3기)·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2.3MW급)가 설치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PF는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며, 2018년12월 준공 후 상업운전 개시 예정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