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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강원래 “아들 선이 덕에 아내와 더 친해졌다”

‘최파타’ 강원래 “아들 선이 덕에 아내와 더 친해졌다”‘최파타’ 강원래 “아들 선이 덕에 아내와 더 친해졌다”




남성 댄스듀오 클론이 20년 우정을 앞세운 호흡척척 입담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클론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의 숨은 주인공은 출연도 안 한 강원래의 아들 강선 군. “선이 덕에 하루하루가 신난다”고 운을 뗀 강원래는 “예전에는 누가 나를 알아보거나 말을 걸면 창피했다”며 “그런데 요즘에는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 선이 사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선이의 탄생이 참 큰일을 했다”며 “일단 아내와 더 친해졌고, 부모님께 효도했다. 또 국가에도 충성한 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말 행복하다”며 “어느 정도냐면 선이가 내 얼굴에 소변을 봤는데도 우리 아들이 소변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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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내 김송과의 사이가 정말 좋아졌다는 강원래는 “우리 부부가 뽀뽀를 안 하면 선이가 왜 안하냐고 재촉한다. 덕분에 사이가 돈독해졌다”며 “또 선이를 키우며 우리 부부가 절대 집에서 큰소리를 내거나 욕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론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 ‘위 아(We Are)’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최파타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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