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200자] 불량 변호사



최악 사건만 맡는 거리의 변호사


■불량 변호사(존 그리샴 지음, 문학수첩 펴냄)= 스물아홉 권의 작품이 모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베테랑 작가인 존 그리샴의 노련한 문장에 법정 소설의 대가다운 치밀함과 풍부한 법률 지식이 더해진 이 소설은 법의 사각지대로 내몰린 여러 피고인들과 함께 거침없이 전진하는 거리의 변호사 서배스천 러드의 ‘불량스러운’ 행보를 통해 익숙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사회와 법 제도에 대한 사고를 과감히 전복시킨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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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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