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레드벨벳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조이는 입학신청서에 자신의 장점으로 ‘웃음참기’를 적어냈다.
조이는 “난 너네가 웃겨도 안 웃을 수 있다”며 형님들이 김희선과 함께 했던 벽치기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서장훈은 칠판에 기대어 서서 “그만 집착해. 그만 따라다녀. 나 다른 여자 있어”라며 연기를 펼쳤다.
이에 조이는 “네가 좋은 걸 어떡해”라며 애교를 선보였고 결국 서장훈은 웃고 말았다.
또 민경훈도 조이가 턱을 잡고 “나 너 꼬시는 중이야”라며 애교를 선보이자 “너무 가까이 오지 마세요”라고 소리치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