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명동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경기점에서 해외 명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연중 최대 명품 할인행사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이어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브랜드는 350여개, 총 1,000억원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선보인 명품 할인행사보다 20%가량 물량을 늘리고, 행사 기간도 총 26일로 5일 늘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본점은 두 번에 걸쳐 행사를 연다. 1단계에는 오직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브랜드를, 2단계엔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전통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본점 외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서도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 브랜드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