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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6조 유류 공급계약 체결

입력2017.07.17 17:05:08 수정 2017.07.17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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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267250)의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농협경제지주·한국석유공사와 1조5,729억원 규모의 유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3.2%에 해당한다. 예상 물량은 14억4,000만리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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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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