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창조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디션은 예비 창업가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분야’, 창업 3년 초과∼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데스밸리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도는 1·2차 예선과 본선을 걸쳐 오는 10월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서 아이디어 분야는 금상 1팀 1,000만원, 은상 1팀 500만원, 동상 1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사업화 분야는 금상 1팀 2,000만원, 은상 1팀 1,000만원, 동상 1팀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와 함께 창업 이후 매출 부진, 자금 조달 애로 등으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인 이른바 ‘창업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올해 신설된 데스밸리 분야에서는 입상 기업 3팀을 선발해 각 3,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입상 9개 팀은 경기도에서 운용 중인 ‘슈퍼맨펀드’ 투자 기회와 함께 창업보육센터 및 벤처센터 우선 입주, 도내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 우선 연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시스템 홈페이지(http://www.ez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