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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하시모토 마사카즈 감독부터 성우들이 한 자리에!

“짱구” 극장판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는 초특급 어드벤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가 7월 16일(일) CGV 영등포에서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특별 시사회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어느 날 짱구 집에 불시착한 외계인 ‘덩덩이’의 무시무시한 ‘꼬마꼬마 파워’로 어린이로 변해버린 짱구의 엄마와 아빠를 되돌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짱구의 초특급 어드벤처이다.

개봉 한 주를 앞두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7월 16일(일)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단 한 번의 특별 시사회에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 내한한 하시모토 마사카즈 감독을 비롯해 박영남(짱구), 김환진(짱구 아빠), 강희선(짱구 엄마/맹구), 양정화(덩덩이), 정유미(흰둥이/유리), 김정훈(우주광) 등 국내 시리즈의 히로인인 성우진들이 모두 참석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영화 상영 전 3개의 관에서 감독과 성우진, 그리고 짱구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만을 기다려온 영화 팬들과 가족 관객들이 스피어X관, 스타리움관 등 총 천 석이 넘는 좌석을 가득 메우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실물로 짱구를 만난 어린이 관객들의 반가운 인사가 이어졌다. 성우진들은 관객들의 반응에 화답하듯 실제 극중 캐릭터의 목소리로 인사말을 전하며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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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기념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 통 큰 선물이 주어졌다. 하시모토 마사카즈 감독과 성우진을 대표해 박영남 성우가 좌석 추첨을 통해 해당 열에 착석한 모든 관객들에게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짱구 25주년 키 링을 증정한 것. 당첨된 관객들의 환호와 기회를 놓친 관객들의 아쉬운 탄성이 엇갈리며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인사 막바지에는 25주년 기념작을 완성한 감독과 오랜 시간 짱구를 지켜온 성우진들에게 특별한 축하 케이크와 꽃다발이 증정됐다. 무엇보다 짱구가 직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는 더욱 훈훈했다는 전언. 뜻밖의 축하 선물을 받은 감독과 성우진들은 벅차오르는 감동을 숨기지 못 했고, 이번 영화가 시리즈 중 가장 재밌다는 추천 멘트를 전하며 무대인사를 마쳤다.

하시모토 마사카즈 감독을 비롯, 국내 성우진들이 참석해 더 값진 경험을 선사한 단 한번의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오는 7월 20일 개봉, 우주까지 진출한 짱구의 스펙터클 어드벤쳐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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