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JTBC 관계자는 “이효리와 슈가 ‘한끼줍쇼’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한다”며 “녹화는 오늘(19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90년대를 주름잡던 걸그룹 멤버다. 이효리는 핑클로, 슈는 S.E.S.로 활동했다. 과거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두 사람이 이경규와 강호동을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부분이다.
한편 이효리는 ‘한끼줍쇼’가 마지막 예능 출연이다. 7월 컴백 이후 JTBC ‘효리네 민박’,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