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시아나항공, 인천~로마 노선 증편…주 7회 운항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하고 중·장거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5회(화,수,목,토,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해 8월 1일 부로 매일(주 7회) 운항한다. 남부 유럽의 거점이자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로마는 개별 자유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6월 30일 인천~로마 노선 첫 취항 이후 지속적인 운항편 확대를 해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탑승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31.3%, 탑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2.3%포인트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로마 노선 여객편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한~이탈리아 간 인적 물적 교류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이달 18일 부터 28일까지 약 열흘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인천-로마 노선 항공권을 공시운임 대비 최대 20%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로마 왕복항공권을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교환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및 모바일(m.flyasiana.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강도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