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이 여자친구를 상해, 협박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가운데 과거 대마초 파문도 재조명되고 있다.
래퍼 아이언은 2014년 방영된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준우승자 출신으로 크게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수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아이언은 대마초를 3회에 걸쳐 흡연한 혐의를 받았으며 진술 당시 “대마초가 청각과 집중력에 좋다는 말을 듣고 피웠다”고 털어놔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은 20일 오전 아이언의 상해, 협박 혐의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아이언에 대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과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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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