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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로맨스 여신은 잊어라…카리스마 폭발

배우 문채원이 사건을 진두지휘하는 날카롭고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첫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문채원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내 프로파일링을 냉철하고 섬세하게 주도하는 현장분석전문가 하선우로 분해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tvN사진=tvN


문채원이 맡은 하선우는 범죄자가 아닌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의 입장에서 현장을 재구성해 사건의 이면에 접근하는 인물이다. 특히 직선적이고 단호한 말투로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늘 진정성 있게 사건을 대하는 악바리다.

또한 하선우(문채원 분)는 사건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강인한 프로파일러. 그녀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와의 대치에 몸 사리지 않으며 치밀한 판단력과 관찰력으로 남다른 해결능력을 선보여 매력을 폭발 시킬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프로파일러로서 자신만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간다. 이에 그녀의 뛰어난 현장분석 능력으로 어떻게 사건들을 풀어나갈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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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채원(하선우 역)은 ‘로코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청순가련한 인물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 따뜻하고 강단 있는 펠로우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맡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이처럼 다수의 작품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내면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녀가 새롭게 선보일 ‘크리미널마인드’의 하선우에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의 제작진은 “문채원이 그동안 선보였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하선우 그 자체가 된 문채원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매사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태도와 거침없는 액션연기가 놀라울 정도다”라고 전해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방영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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