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 GNM 자연의품격이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건강식품(건강즙) 부문 3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엔엠라이프가 2013년 론칭한 ‘GNM 자연의품격’은 원물 본연의 맛과 풍미, 유효성분을 그대로 간직한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개발ㆍ판매하고 있는 종합 건강식품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진액’, ‘순수한 호박’, ‘순수한 석류’, ‘순수한 도라지배즙’, ‘순수한 깔라만시’ 등이 있으며, 슈퍼푸드를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 ‘유기농 마키베리 파우더’, ‘유기농 풋사과추출분말’, ‘보이차추출물분말’과, 건강기능식품인 밀크씨슬, 루테인오메가3, 비타민D까지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GNM 자연의품격은 특히 업계 최초로 사과즙을 넣어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을 개선한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진액’을 출시해 2013년 판매집계 이후 총 2,700만포 판매를 달성하는 등 양배추즙 열풍을 이끈 양배추즙 대중화 선도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즙 첨가뿐만 아니라 유기농 채소 사용으로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을 줄였고, 인공ㆍ합성 첨가물을 완전히 배제했으며, 전국구 계약재배를 통해 1년 내내 제철에 수확한 신선한 양배추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던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을 거라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GNM 자연의품격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GNM 자연의품격 박유영 대표는 “소비자들의 안전지향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원료선정 및 제조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먹는 즐거움과 편의성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고품질의 건강식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소비자들이 알아주신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막중한 의무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 안전, 신뢰, 정직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국내 대표 건강식품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