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과 지성의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이보영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지성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신혼 생활까지 밝혔다.
특히 지성이 자신에게 편지로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음에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일화를 전했다.
배우 이보영은 지성에게 처음 고백을 받은 후 지성을 피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라는 부담감이 컸다”며 “배우로서도 내 자리를 찾지 못해 소심했던 시기”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연예인과의 스캔들로 구설수에 시달리기 싫었다”는 이보영은 “결국 지성이 나를 위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보영은 이후 터진 지성과의 스캔들 보도에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보영은 “내가 연기를 정말 잘 하지도 않고 더 이상 풋풋하지도 않았다. 나를 대체할 배우들은 많았다”며 “그때 처음으로 연기 좀 잘 해보고 싶었다, 다른 사람들이 ‘꼭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가 돼야 하겠다고 느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성이 사랑스러운 딸 지유 양과 아내 이보영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지성은 7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 중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동남아 여행 중인 지성 이보영 가족의 모습이며 이보영은 딸 지유 양과 커플룩을 입고 딸을 챙기고 있다.
[사진=지성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