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는 모듈 공급과 설계·조달·시공(EPC)를 담당하고, 한화솔라파워는 사업개발비 조달과 지분 투자를 담당하게 된다. 한수원은 사업 관리, 금융 조달,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지원을 맡고, 솔키스는 특허기술 제공, 수상 구조물 공급 역할로 참여하기로 했다.
수상태양광발전은 기존 지상 발전과 부유식 부조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발전 방식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모듈의 냉각효과, 그늘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한화큐셀코리아가 시공하는 발전소는 태양을 추적하는 발전소로 기존 수상 발전소보다 최대 20%의 추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