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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의 음악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 22일 안방극장 공개

지난 4월 개봉한 ‘다시, 벚꽃’(감독 유해진, 출연 장범준)이 여름방학 특선영화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다시, 벚꽃’은 장범준이 ‘버스커 버스커’ 활동 중단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로 매력적인 뮤지션 장범준의 인간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다시 벚꽃’/사진=‘다시 벚꽃’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인공 장범준은 방송이나 미디어에서 만나기 힘든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그가 진정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하인드 이야기를 영화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를 ‘휴먼다큐 사랑(풀빵엄마, 너는 내 운명, 해나의 기적)’ 등을 연출해 전 국민의 가슴을 울린 유해진 감독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휴먼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보다 완성도 높은 영화를 탄생시켰고, 이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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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분의 러닝타임 내내 봄기운 가득 머금은 음악이 울려 퍼지는 음악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은 장범준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과 전문성을 키우려는 도전을 진한 감동으로 전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내일(22일) 밤 11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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