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높여

경북 구미시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하는 기술닥터 사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11개 업체를 기술닥터사업 지원업체로 선정해 지원하온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도 4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탄소 재료를 활용한 LED 조명 개발분야, 레이저를 활용한 측정기기 소형화 기술 및 경추 보형물 제작업체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4억 5,500만원을 들여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하고 연구 개발 분야가 취약한 기업에 기술문제와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편, 시제품 재료비 지원과 함께 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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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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