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사처 "추경 통과로 생활안전분야 7·9급 추가공채 시작"

인사혁신처, 국회 추경 통과 직후 공무원 시험일정 발표

근로감독관·인천공항 2터미널·가축방역인력 819명

인사혁신처가 22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생활안전분야 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8월14∼17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0월21일 필기시험, 12월12∼14일 면접시험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연내에 발표하기로 했다.


인사처는 국회가 중앙직 공무원 증원 인원을 2,875명으로 줄여서 확정하면서 생활안전분야인 근로감독관과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인력,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등 819명에 대한 채용을 관리한다. 819명은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고용노동부 행정직(근로감독관) 등으로 선발된다. 다만 공개 채용과 경력채용이 각각 몇 명인지 7급과 9급은 각각 몇 명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련기사



구체적인 직급별, 직렬별 선발 인원, 응시자격, 합격자발표일 등을 포함한 시험계획은 관련 부처 직제개정안이 8월 초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에 확정된다. 인사처는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 편의를 위해 이날 시험일정부터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