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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왕은 사랑한다'로 韓 활동 시작…임시완 그림자 호위

중국시장이 먼저 알아본 신예 재호가 ‘왕은 사랑한다’로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재호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고 있다. 극에서 재호가 맡은 역할은 진관으로, 원(임시완)의 그림자 호위이자 진지하고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사진=플랫폼아트테인먼트/사진=플랫폼아트테인먼트


특히 재호는 진관 역을 통해 또 다른 그림자 호위 장의(기도훈)와 브로맨스를 뽐내는가 하면, 짝사랑하는 단이(박환희) 앞에서 수줍은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활동에 앞서 중국에서 큰 관심을 받아온 재호. 중국 영화 ‘매일개서모도흔우상’과 드라마 ‘인간대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고, 음료 광고에도 출연하며 청량감 넘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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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는 소속사를 통해 “아쉬움도 남고 부끄럽지만, ‘왕은 사랑한다’는 물론 진관 역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재호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일 MBC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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