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올 들어 5월까지 75.0%의 양호한 누적 손해율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통상 손해율 77~78%를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의 이번 인하로 새 정부 들어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기로 결정한 곳은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동부화재·현대해상·삼성화재 5곳으로 늘었다. 손보 업계 ‘빅4’로 불리는 삼성·동부·현대·KB 중에서는 KB손보를 제외한 3곳이 인하를 결정했다. KB손보도 자동차보험 인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