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왼쪽)과 안세현은 소문난 ‘절친’ 사이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경기장 안팎에서 늘 붙어 다녔다. 둘은 이번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을 앞두고도 서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마침내 동반 결선 진출의 목표를 달성했다. /김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