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송중기가 27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스룸’이 생방송이다보니 출연 시간적인 면 등 세부사항은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룸’이 방송되는 27일은 ‘군함도’가 개봉한 다음 날이기도 하다. 송중기는 ‘군함도’에서 OSS 광복군 박무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군함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최근 밝혀진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소식 등을 다룰 전망이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중기를 비롯해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김수안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26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