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대, 경남TP의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4개 연구회 선정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교육연구관 전경.                                /사진제공=창원대창원대학교 산학협동교육연구관 전경.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는 산학협력단 주관 ‘연구자 기획역량 강화(RPM) 연구회’에 참여하는 4개 연구회가 (재)경남테크노파크의 공모사업인 ‘2017년 지역맞춤형 연구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지원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시적 연구성과 거양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업기획 및 산·학·연 협력 네크워킹 강화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며,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총 10개 연구회를 5개월 동안 지원한다.


창원대는 4개의 연구회를 신청해 4개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지정 2개, 자유 2개 등 분야별로 다양한 연구회가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신(新) 산업분야 국책과제 선정을 목표로 하는 연구과제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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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선정된 창원대 연구회는 △스마트팩토리산업 분야(책임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진교홍 교수) △방위산업 분야(책임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박종규 교수) △자유-터빈소재 부품 관련 분야(책임자 신소재공학부 이재현 교수) △자유-초전도풍력발전기 관련 분야(책임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박민원 교수)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박경훈 단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교내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인 RPM사업을 통해 많은 연구기획과제가 도출·확보되고, 지자체 및 연구기관 수요에 ‘즉각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책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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