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실리콘의 ‘스마트 칼라 전구’(사진)는 색상과 밝기를 소비자 마음대로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조명등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약 1,600만종의 색상과 밝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내부 스피커를 통해 재생되는 음악에 따라 색상의 변화를 줄 수 있고, 주변의 색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색상 표현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전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방열 기능도 강화했다.김응선 파워실리콘 대표는 백열등과 형광등에 이어 색상과 밝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스마트 칼라 전구를 개발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폰 조절로 모든 색상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 미래조명등이라 보고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인증을 취득해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 아임쇼핑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