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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28세기 특수 에이전트로 돌아온 데인 드한 “비글미 심쿵”

영화 <발레리안>이 미소년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포스트 디카프리오’라고 불리는 배우 데인 드한의 비글미 넘치는 최정예 우주 특수요원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데인 드한이 <발레리안>에서 미션 성공률 100%의 우주 최강 특수 에이전트 ‘발레리안’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가운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악동 기질을 겸비한 발레리안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우주 평화를 지켜내는 믿음직한 특수 에이전트의 모습까지 캐릭터의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우주복 수트를 착용한 모습은 관객들에게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질 데인 드한의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데인 드한의 자유분방한 미소년 이미지가 돋보이는 또 다른 스틸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눈빛만으로도 퇴폐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의 섹시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그가 가진 본래의 이미지를 그리워하던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최고의 파트너 ‘로렐린’(카라 델러비인)과의 아찔한 스킨쉽 장면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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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서 데인 드한은 위트 넘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특수 에이전트 발레리안의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촬영 7개월 전부터 역할에 맞는 몸을 만들기 시작한 그는 “거의 매일 스턴트 연습을 했고, 발레리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평소에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수개월간의 노력 끝에 특수 에이전트에 걸맞은 몸과 눈빛, 액션 연기를 선보인 그를 향해 뤽 베송 감독은 “데인 드한은 발레리안 그 자체였다. 첫 촬영에 들어간 순간 그가 내가 찾던 발레리안임을 다시 한번 확신했다”라며 배우 데인 드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체 불가능한 퇴폐미와 비글미의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데인 드한이 처음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되는 영화 <발레리안>은 오는 8월 3D, 4DX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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