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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축가는 옥주현 “정말 예쁘다 옥아” 옛날부터 절친? 투샷 훈훈

송중기·송혜교 축가는 옥주현 “정말 예쁘다 옥아” 옛날부터 절친? 투샷 훈훈송중기·송혜교 축가는 옥주현 “정말 예쁘다 옥아” 옛날부터 절친? 투샷 훈훈




옥주현이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정현은 지난 25일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가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서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우 이정현은 ‘영화 군함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예비신부 송혜교의 결혼 계획을 언제 알게 됐냐’는 질문에 “공식 발표 전 알고 있었지만 발표하길 기다렸다. 그 누구에게도 아는 척할 수가 없었던 게 사실”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송중기에게 “‘중기야, 축가로 ‘와’ 불러줄게. ‘바꿔’는 어때?’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더니 송중기가 ‘옥주현 누나가 해주기로 했다’며 사양했다”고 밝혔다.


송혜교와 옥주현은 그간 각별한 우정을 이어왔으며 두 사람은 각각 1980년, 1982년생으로 건전하게 어울린다고 알려진 연예인 사모임 ‘건전지’ 멤버로 함께 어울리며 친분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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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9월 송혜교는 절친 옥주현을 응원하며 둘의 사이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2016년 9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쁘고 멋지다 옥아. 스위니토드. 옥주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뮤지컬 분장을 한 그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사진=옥주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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