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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맹점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헬프데스크’ 운영 활발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헬프데스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2월 가맹점 보호와 상생을 위한 다각도 상생 프로그램인 ‘헬프데스크’를 도입했다. ‘헬프데스크’는 가맹점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 가맹점의 원활한 해결을 돕기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법률 상담은 교통사고부터 고용, 4대보험, 상가임대차, 세무 등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공한다. 문의 내용은 ‘4시간 내 답변’을 원칙으로 빠른 답변을 통해 가맹점주의 답답함을 해소했다. 다만 사안의 경중에 따라 답변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현재까지 노무 58건, 법무 31건 세무 1건으로 총 90건의 누적 상담을 이어왔다. 사례 별로는 Δ고용 40건 Δ4대보험 관련 18건 Δ교통사고 9건 Δ상가임대차 10건 Δ세무 1건 Δ기타 12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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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에 ‘헬프 데스크 상담소’라는 별도의 게시판을 마련하는 한편, 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가맹점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점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직접적으로 드릴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보람되다”며, “교촌 만의 특별한 법률 상담프로그램인 헬프데스크를 통해 가맹점주 분들이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더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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