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의 티저가 공개됐다.
‘도가니’,‘수상한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남한산성’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다. 김훈의 동명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사극이며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남한산성’의 티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출연진들, 감독이다”,“티저만 봐도 배우들 연기가 장난이 아니네.”,“조합이 신선해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한산성’은 오는 9월 말 개봉한다.
[사진=‘남한산성’ 티저]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