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빅토르 안이 '택시'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빅토르 안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빅토르 안은 전직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인 안현수의 러시아명으로 그는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이후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해온 바 있다.
특히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000m, 500m, 1500m, 계주 5000m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한 빅토르 안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인 우나리와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빅토르 안은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1살 연상 우나리 씨와 2014년 2월 결혼해 이듬해 12월 딸 제인 양을 얻은 바 있다.
[사진 = 택시]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