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슈퍼배드3' 미니언과 함께하는 '극장 에티켓' 영상 공개..'심멎'

개봉 첫날 <덩케르크>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슈퍼배드 3>(감독 피에르 꼬팽, 카일 발다)가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미니언과 함께하는 극장 에티켓’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UPI 코리아/사진=UPI 코리아




여름 극장가 속 유일무이 밝은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3>가 귀여운 미니언들은 물론, 더 귀여운 그루네 막내딸 ‘아그네스’까지 등장하는 ‘미니언과 함께하는 극장 에티켓’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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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미니언들과 자타공인 유니콘 덕후 ‘아그네스’가 함께 알아보는 극장 에티켓 5가지를 유쾌하게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장에서 취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등장하는 ‘아그네스’의 모습은 특유의 귀여움을 한껏 발산시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유니콘의 뿔을 발견한 기쁨의 환호성부터 염소와의 애정표현과 접시를 핥아먹는 모습 등 각종 극장 에티켓에 벗어난 ‘아그네스’의 발랄한 행동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하게 만든다. 여기에 아그네스의 행동을 스크린으로 지켜보며 야유를 외치는 미니언들의 모습은 극강의 귀여움을 선사한다. 이렇듯 심장을 멎게하는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미니언과 함께하는 극장 에티켓’ 영상은 <슈퍼배드 3>를 보러 가기 전 필람영상으로 관객들에게 설렘을 더하고 있다.

<슈퍼배드 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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