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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오구오구, 데뷔 타이틀곡 ‘ICE CHU’ 확정…'상큼 발랄 매력' 예고

구구단 오구오구가 데뷔 타이틀 곡명을 공개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중무장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세 걸그룹’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인 구구단 오구오구가 지난 26일 첫 번째 모션 티저를 통해 팀명과 데뷔 날짜를 대대적으로 알리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8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 곡명을 담은 두 번째 모션 티저를 기습 공개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모션 티저에는 밋밋했던 아이스 바에 여러 가지 과일로 다채로운 색깔이 된 과즙을 채워 독특한 팝시클이 완성되는 과정이 담겼다. 제주도 출신으로 상큼한 매력 덕분에 ‘귤미나’로 통하는 미나를 가리키듯 귤과 청순 미모로 화제를 모은 혜연을 상징하는 복숭아가 들어갔다. 서로 다른 맛과 매력을 가진 두 과일이 아이스 바에 담겨 ‘핑크 주황’이라는 독특한 색깔이 완성됐듯 색다른 매력이 담긴 상큼한 곡으로 예고되면서 구구단 오구오구만이 줄 수 있는 생기발랄한 느낌이 강조될 예정이다.

또한 구구단 오구오구의 혜연과 미나의 단수를 각각 의미하는 ‘5’와 ‘9’가 적힌 아이스바 막대기에 상큼한 과즙이 다 채워지자 흰색 글자로 ‘ICE CHU(아이스 츄)’라는 영문명이 나타난다. ‘ICE CHU(아이스 츄)’는 데뷔 타이틀 곡명으로 구구단 오구오구가 더운 여름을 한 번에 날려버릴 시원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담은 ‘썸머쏭’(Summer Song)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아이스 바에 ‘핑크 주황’ 색깔의 과즙이 채워져 색다른 팝시클로 완성된 과정은 마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멤버가 구구단 오구오구로 만나 조화롭게 섞일 때 나타날 시너지를 상징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즐거움을 주는 펀(Fun)한 분위기까지 담고 있어 구구단 오구오구만의 개성과 매력이 남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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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의 막내 라인인 미나와 혜연이 뭉친 구구단 오구오구는 바라만 해도 시원하고 상큼한 모션 티저처럼 톡톡 튀는 분위기에 차별화 된 색깔을 담은 개성 만점 유닛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8월 10일 데뷔일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미나와 혜연은 각각 올해 열아홉 열여덟 살로 구구단의 막내 라인을 맡고 있어 10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발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계획이다.

미나와 혜연이 소속된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을 담은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앨범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원더랜드’를 선보인 후 두 번째 앨범에서는 당당한 매력을 담은 ‘나 같은 애’를 내놓아 ‘극단돌’다운 극과 극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차별화 된 모션 티저를 연속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구구단 오구오구는 오는 8월 10일 첫 번째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10대 멤버들이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유닛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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