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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팬들 폭발적 반응에 '울산·창원·성남·전주'추가 공연으로 화답

거미의 전국투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일 매진 행렬과 폭발적인 인기 속에 마무리 됐던 거미의 전국투어 ‘2017 거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24일 울산을 시작으로 성남, 창원, 전주 등의 도시에서 거미의 공연을 추가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이어져 왔던 거미의 전국투어는 매회 전매 특허 거미표 특급 히트곡 라이브는 물론 힙합, 올드 팝,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여름철 더위로 지친 전국의 관객들을 열광케 한 바 있다. 이에 여러 지역에서 거미의 공연 추가 개최 문의가 쏟아져 이와 같은 추가 공연을 결정지었다는 후문.


공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했던 콘서트의 입소문이 나면서 추가 콘서트 문의가 많았다. 작년 전국투어 콘서트와 레퍼토리가 완전히 다르고 신곡이 포함되어있어 반응이 더욱 뜨겁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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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추가 공연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우리 지역으로 거미가 온다!”, “올여름 무더위는 갓거미와 함께 날려 버리는 걸로!”, “그래서 예매가 언제부터라고요?”, “팬미팅에 추가 공연까지..혜자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거미는 전국투어 콘서트 추가 개최 첫 도시인 울산 공연 티켓 오픈은 오는 31일(월)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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