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삼성전자 목표주가 "여전히 300만원" - 유안타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 부문의 이익으로 인해 앞으로도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유안타증권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삼성전자가 연 매출 234조원, 영업익 5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전년보다 16%, 81% 성장한 숫자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황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52% 증가하며 34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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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300만원을 고수했다. 다만 신규 플렉서블 AMOLED 생산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증가와 리지드 AMOLED의 가격 경쟁 심화로 디스플레이부문의 올해 영업이익은 ‘상고하저’ 패턴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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