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bhc치킨, 난치병 가맹점주 자녀 1년간 병원비 지원



bhc치킨이 특발성혈소판감소증으로 3년째 투병하고 있는 가맹점 사업주의 자녀를 위해 향후 일 년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비 일체를 지원한다.


bhc치킨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학동점을 방문해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은 bhc치킨이 추진하고 있는 BSR(bhc+CSR) 활동의 일환으로 가맹점 사업주의 개인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 bhc치킨은 앞으로도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 사업주나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bhc치킨과 모기업인 로하틴그룹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다. 올 하반기부터 bhc치킨의 나눔 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BSR’(bhc+CSR)‘이라는 이름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펀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