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文 대통령, 오늘부터 6박 7일 휴가…첫 행선지는 평창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휴가를 떠났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박 7일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평창에 도착해 하루를 목은 뒤 진해로 내려가 나머지 휴가 기간을 보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연고도 없는 평창으로 휴가지를 잡은 까닭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러림픽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차원에서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D-200 행사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홍보 대사 자격으로 평창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은 휴가기간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동향을 보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만반의 대비 시스템을 갖추고 간다”고 설명했다.

박형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