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화, 10년8개월 동안 무사고…'무재해 30배수 달성'

㈜한화의 아산1사업장이 10년 8개월동안 한 건의 산업재해도 일으키지 않아 ‘무재해 30배수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호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왼쪽)가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에게 무재해 30배수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한화의 아산1사업장이 10년 8개월동안 한 건의 산업재해도 일으키지 않아 ‘무재해 30배수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호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왼쪽)가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에게 무재해 30배수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는 지난 28일 충남 아산1사업장에서 ‘무재해 30배수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재해 30배수는 2006년 11월 17일부터 2017년 7월 5일까지 약 10년 8개월 동안 한화 아산1사업장 내에서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한화그룹 내 계열사 사업장 중 무재해 배수로는 최장 기록이다.

한화 관계자는 “지난 10년여 동안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전 임직원들이 기본안전 수칙 준수를 내재화하고 위험 상황별 유형시나리오 제정 및 교육훈련 진행, 자율안전 보건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한화는 특히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안전 품질의 날’로 정해 모든 생산 업무를 중단하고 안전환경 교육과 생산 시설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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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산1사업장은 현재 항공우주 분야와 방위산업 분야의 유압부품, 랜딩기어, 비행조종작동기 및 연료시스템 등을 제작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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