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백운규 “탈원전 정책에 대한 오해가 불안 가중시켜”

김태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탈원전 정책 긴급 당정협의에 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김태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탈원전 정책 긴급 당정협의에 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전력대란, 전기요금 폭탄 같은 부정확한 주장들이 탈원전 정책에 대한 오해를 낳고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백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탈원전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의 근간에는 국민들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실과 정보가 부족한 탓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게 사실, 정보를 공개하고 국회와 시민단체들의 의견 수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권경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