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에 백공기 역으로 출연하는 김기두가 SNS에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두는 스쿠터에 늠름하게 앉아 있다. 옆과 뒤 주변에 있는 일행에게 출발신호를 보내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야무지고 진지한 눈빛이 더해져 카리스마 있는 배달부 대장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기두가 제일 선두에 있고 그의 뒤로 배달부 일행들이 차례대로 줄 지어 서있다. 모두 핸들을 꼭 쥐고 왼쪽 다리로 중심을 잡고 있는데 누구하나 빠짐없이 안전모까지 완벽하게 착용한 데칼코마니 포즈가 웃음을 유발시킨다.
더불어 김기두가 사진과 함께 올린 #나에겐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 #백공기와 아이들 #잘 생긴 순으로 줄 선거임 #단연 내가 1등 등의 재미있는 해시태그가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에서 엿볼 수 있는 대장 김기두와 일행들의 케미가 ‘최강 배달꾼’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김기두가 출연하는 ‘최강 배달꾼’은 오는 4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