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측 "10월 24일 현역 입대…'아이해' 최선 다하겠다"(공식입장전문)

배우 이준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1일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이 다가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최선을 다한 후,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이준은 앞서 자신의 SNS에 입영 사실 확인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확인서에 따르면 입영부대는 8사단이다. 이준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준씨 소속사 프레인TPC 입니다.



이준씨가 다가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최선을 다한 후,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인TPC드림.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