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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절친이에요~" 수영 샛별들 격한 포옹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수영선수권을 마치고 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여자 대표팀의 안세현(왼쪽)과 김서영이 꼭 끌어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세현은 접영 100m 5위, 200m 4위에 올라 한국 여자선수의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 기록을 썼고 김서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혼영 결선에 올라 200m 6위를 차지했다. 둘은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향해 다시 뛰겠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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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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