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 100여명 신규 채용

올해 총 200여명 이미 채용

"하반기 한차례 채용 더 진행"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번째 캐빈 승무원 채용으로 총 1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채용 지원 서류는 에어부산 채용 홈페이지(recruit.airbusan.com)를 통해 2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어학 성적 우수자는 전형시 우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입사해 서비스 교육 및 안전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협력사를 포함하여 1,500여 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또 보유 항공기 대수를 꾸준히 늘리며 2015년과 2016년에는 매년 각 200여 명을 채용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캐빈승무원·정비사·운항승무원 등 전 직군에서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연내 에어버스 A321 신규 제작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함에 따라 100여명을 추가로 고용한다. 연말 신입 캐빈승무원 채용을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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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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