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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비즈파크(가칭) 8월 초 홍보관 개관예정 ‘한강신도시의 첫 지식산업센터’



김포 한강신도시 내 첫 지식산업센터 마스터 비즈파크(가칭)가 8월 초 첫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F-2-2블록(장기동 2083-6)에 들어서는 마스터 비즈파크(가칭)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74실, 근린생활시설 55호실 규모로 만들어지며 법정 주차대수의 200%가 넘는 주차가 가능하다. 기존의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소형 오피스 중심인 도심벤처형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한다. 벤처형 공장 및 오피스가 필요한 중소기업이 입주하기 좋으며, 기존 오피스 대비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마스터 비즈파크(가칭)는 2018년 준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역으로의 환승도 편리하다. 48번 국도 등 도로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출퇴근이 편리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포도시철도 이외에도 한강신도시 장기동을 출발해 홍대입구까지 오는 굿모닝급행버스와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가는 G6001번 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홍대와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급행버스 이용도 쉽다. 또한 서울 및 김포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이용도 쉬우며, 걸포IC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조성이 시작된 한강신도시의 학교, 병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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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비즈파크(가칭)가 들어서는 도시지원시설용지 주변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들어와 있으며, KB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이 조성을 완료하였거나 조성진행 중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예정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혜택이 풍부하고 자금 부담은 적은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는 더욱 오를 것”이라며 “김포시의 다양한 개발계획이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동탄이나 하남미사 등 다른 신도시와 달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 비율이 2.6%로 낮아 김포시와 인근 지역의 오피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은 상황이라 희소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마스터 비즈파크(가칭)은 계약금은 10%,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의 최고 8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무실 마련에 적격이다.

마스터 비즈파크(가칭)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3-2 3층에 위치해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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