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운전기사에게 폭언해 ‘갑질 논란’을 일으킨 제약회사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이 “백번 사죄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지난달 13일 갑질 논란은 이장한 회장에 대한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녹취록에 담긴 이장한 회장의 폭언은 자신의 운전기사를 향한 것으로 당시 녹취록에 상당한 내용의 폭언과 욕설이 담겨 있다.
이장한 회장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조사를 마치고 나와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또한, 또 제대로 된 처방 없이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도 가지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